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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포트폴리오 다양화 수단으로 비트코인 활용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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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포트폴리오 다양화 수단으로 비트코인 활용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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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체이스가 포트폴리오 다양화 수단으로 비트코인 활용을 제안했다. 사진=로이터
JP모건체이스가 포트폴리오 다양화 수단으로 비트코인 활용을 제안했다고 야후 파이낸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이스 장, 에이미 호 등 JP모건 전략가들은 보고서에서 다양한 자산으로 구성되는 포트폴리오에서 전체적인 리스크 조정 후 적정한 수익률을 얻기 위해 최대 1%를 비트코인에 배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비트코인은 비교적 새롭고 가격변동도 심하지만, 다른 자산과의 상관성이 별로 없어 양호한 헤지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미 연준(FRB) 직원으로 일하다가 현재는 코너스톤 매크로 정책 분석을 이끄는 로베르토 펠리와 벤슨 대럼은 “디지털 자산으로서 비트코인을 일부 추가함으로써 주식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출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반면, 비트코인의 유용성에는 한계도 있다고 JP모건 전략가는 지적했다.

비트코인은 투자 대상이지 조달 통화가 아니며, 따라서 통화로 거시적 리스크를 헤지하려 한다면 비트코인이 아닌 엔, 달러 등 조달 통화를 통한 헤지를 권장한다는 것이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