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수협·온실협과 MOU 체결

이번 업무협약은 '2050탄소중립 달성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유니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음식물폐기물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과 공기질 측정센서 운영 및 모니터링, 그리고 수익화 및 보상 관련 업무를 맡았다.
특히 음식폐기물 배출과 수거, 폐기물 총량 등 음식물 쓰레기 수거와 관리에 관한 모든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술로 운영해 정보의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며, 단계마다 재활용 지수를 달성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니네트워크는 당일 행사장에서 현재 개발 중인 퓨리에버 메인넷인 '퓨리체인' 시범 운영을 통해 뛰어난 블록체인 기술력을 선보였다. 유니네트워크는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발적 참여도의 성과에 따라 리워드 시스템인 'PURE코인' 보상을 계속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은 개인·회사·단체 등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방안이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