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융권에 따르면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4일 개최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박윤호 대표를 최고경영자(CEO) 후보자로 추천했다.
또한 박 대표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저축은행 등 수년간 금융업계에 재직하면서 충분한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임추위는 오는 3월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박 대표를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박 대표는 지난 2012년 8월 JT친애저축은행 사외이사를 시작으로 이듬해 2월 상근감사위원을 맡았다. 2019년 3월부터 1년간 JT저축은행 상근감사위원으로 근무했으며 지난해 3월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