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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의 게임스탑, 다시 꿈틀...프리마켓에서 52.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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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의 게임스탑, 다시 꿈틀...프리마켓에서 52.7% 상승

게임스탑이 지난달 변동성 시장의 중심에 있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게임스탑이 지난달 변동성 시장의 중심에 있었다. 사진=로이터
레딧의 거래자들이 선호하는 ‘공매도 전쟁’의 기수 게임스탑이 부활할 것으로 보여 미국 증시 프리마켓에서 52.7% 상승했다.

24일 짐 벨 최고재무관리자(Chief Financial Officer, CFO)의 퇴출 소식에 투자자들이 오프라인 비디오게임 유통업체에 몰려 들었고 거래가 중단되기 전에 주가가 103.9% 급등했다.
게임스탑은 지난 23일 벨이 3월 26일 사임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게임스탑의 투자자이자 온라인 애완동물 식품소매업체 츄이의 공동 설립자 라이언 코헨(Ryan Cohen)과 이사회는 온라인 전환 가속화를 제안했다고 25일 미국 방송 매체 CNBC가 보도했다.

게임스탑은 수백만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레딧의 월스트릿벳츠의 개인투자자가 주가를 치솟게 하면서 1월 말 변동성 시장의 중심에 있었다.

개인투자자 열풍에 휩싸인 또 다른 주식 AMC엔터테인먼트는 25일 프리마켓에서 18% 상승했으며 이전 장에서 18% 상승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