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은 "머스크와 게이츠가 항상 의견 일치를 보는 것은 아니다"라며 "게이츠는 앞서 테슬라 세미 같은 전기트럭이 불가능하다는 일부 발언을 해왔지만, 어느 시점부터는 이견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최근 이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게이츠는 자신의 신간 서적을 홍보하기 위해 순회 강연을 하고 있기 때문에 테슬라나 일론 머스크에 대해 할 말이 더 많은 상황이다.
지난주 스웨이 팟캐스트에서는 "엘론이 테슬라에게 한 일이 지금까지 누구나가 한 기후변화에 가장 큰 기여 중 하나"라고 말한 것에 대해 보도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테슬라의 주식을 줄인 것이 사실인지 묻고 있으며 게이츠는 그 질문을 어느 정도 회피했다.
블룸버그와의 새로운 인터뷰에서 게이츠는 테슬라의 주식에 대해 직접적으로 물어봤을 때 그가 테슬라의 주식을 줄였다고 거의 인정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