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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파월 2차 증언 앞두고 1.254%까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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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파월 2차 증언 앞두고 1.254%까지 하락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 1.365%로 다시 상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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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인 23일(현지시간) 1.39%까지 올랐던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파월 발언이 나온 뒤 진정되면서 전날과 같은 연 1.37%로 마감했다. 사진 = 로이터
뉴욕채권시장에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적도(연준) 의장의 2차 증언을 앞두고 24일(현지시간) 오전 하락세를 보인 미국 국채 수익률이 장기물 위주로 다시 상승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 장중 한때 1.254%까지 하락했고, 30년물 금리는 2.196%로 떨어졌다.

현재 동부시간 오전 7시 11분(한국시간 오후 9시 11분)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다시 올라 1.365%, 30년 만기는 2.224%를 기록 중이다. 채권 수익률은 채권 가격에 반비례한다.

전날 파월 의장은 23일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파월 의장은 완전 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기준금리를 낮게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연준은 기준금리를 제로(0) 수준으로 낮추고 매달 120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매입하는 등 시장에 돈을 풀고 있다.

파월 의장은 "경제가 완전 고용과 장기간 2% 수준 인플레이션에 도달할 때까지 현재의 제로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면서 "경제가 이 수준까지 회복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24일에는 하원 금융위원회에서 증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미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최근 기록한 1년 만에 최고치 밑으로 일시 내려섰으나 다시 상승하고 있다.

리처드 클라리다 또한 오후 1시 미국 상공회의소 수석 이코노미스트 위원회 회의에서 미국 중앙은행의 미국 경제 전망과 통화 정책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