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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소식(24일)] 롯데百‧이마트·SSG닷컴, 봄맞이 골프 대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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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소식(24일)] 롯데百‧이마트·SSG닷컴, 봄맞이 골프 대전 펼친다

지난해 골프 인구수 515만 명 추정…코로나19 영향에 봄 골프 수요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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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No.1 골프 페어'를 연다. 사진=롯데백화점
골프 시즌이 본격화되는 3월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골프웨어‧용품 수요 충족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실내 스포츠 이용이 감소됨에 따라 2020년 국내 골프 인구수는 2019년 대비 약 46만 명 늘어난 515만 명으로 추정된다. 연간 골프장 이용 객수는 약 4000만 명 수준으로 생활 속 골프를 즐기는 인구는 꾸준히 늘고 있다.

이는 해외 여행길이 막히면서 레저 활동을 국내에서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골퍼들도 클럽 등 장비 교체에 주로 여윳돈을 투자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해 9월~10월 롯데백화점 골프 상품군의 매출은 2019년 대비 25% 신장했다. 그중에서도 골프용품 매출은 22% 신장하는 등 지난해 하반기부터 골프 매출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이마트의 골프용품 매출은 2019년 대비 5% 이상 증가했고, 올해 1월부터 2월 21일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 신장률 역시 23.6%로 나타났다.

올해 골프 시즌을 맞아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오는 28일까지 골프웨어를 최대 80%, 골프용품을 최대 10% 할인 판매하는 ‘No.1 골프 페어’ 행사를 연다. 이와 함께 봄‧여름 골프 신상품 구매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잠실점은 롯데백화점 내에서 골프 상품군 매출 외형의 10% 이상을 차지하며, 국내‧외 골프 브랜드를 총 27개 보유하고 있는 롯데백화점 골프 매출 1위 점포다. 이에 잠실점은 매년 골프 대형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50억 원 물량의 행사를 전개한다.
8층 행사장에서는 총 19개 브랜드가 할인 행사를 벌인다. ‘보그너’ ‘블랙앤화이트’ ‘엠유스포츠’ 등 해외 직수입 브랜드 골프웨어를 40%~60% 할인가에, ‘슈페리어’ ‘핑’ ‘캘러웨이’ 등 국내 유명 브랜드와 라이센싱 브랜드의 의류 상품을 40%~8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나이키골프’ ‘아디다스골프’의 인기 골프화는 최대 60%에 할인 판매한다.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젝시오’의 인기 상품들도 최대 1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프리미엄 골프용품 브랜드 ‘마제스티’는 별도 부스를 운영해 지난해 프레스티지 모델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오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제이린드버그’, ‘마크앤로나’ 등 18개 골프 브랜드 사은 행사가 벌어진다. 해당 브랜드 제품을 30만 원‧60만 원‧100만 원 이상 구매 시 결제액 10%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오는 28일까지 ‘슈페리어’ ‘레노마골프’ ‘까스텔바작’ 3개 브랜드 대상으로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은 오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 ‘타이틀리스트’의 사계절 인기 상품들을 최대 60% 싸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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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와 SSG닷컴은 25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봄맞이 골프 대전을 벌인다. 사진=이마트


이마트와 SSG닷컴도 25일부터 3월 10일까지 봄맞이 골프 대전을 열고 연중 최대 프로모션을 펼친다. 양사는 행사 물량을 지난해 골프 대전 대비 20%가량 늘렸다.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 38개 골프샵은 골프 클럽과 용품을 행사카드로 50만 원‧100만 원‧150만 원‧200만 원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을 각 5만 원‧10만 원‧15만 원‧20만 원 증정한다.

또 SSG닷컴에서 판매하는 골프 관련 상품 중 이마트 점포를 통해 배송되는 ‘쓱배송’, 택배 배송상품에 한해서는 ‘10% SSG머니 페이백’ 혜택이 적용된다.

이마트는 지난 1월부터 SSG닷컴과 동시 골프용품 행사를 시범 운영했다. 이번 봄맞이 골프 대전을 계기로 공동 행사에 본격 돌입한다. 양사는 단독으로 ‘미즈노ST2000시리즈’를 최초 가격 대비 50% 할인 판매하며, 골프에 입문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초보자용 초특가 상품들도 기획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골프에 입문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부담 없는 가격의 초특가 상품도 준비했으며 인기 골프용품 브랜드가 올해 출시한 신상품도 선보인다. 앞으로도 유행을 따르는 신상품과 다양한 가격 혜택으로 부담 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