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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촬영장소 대여 스타트업 필름플레이스, 프리시리즈 A펀딩 라운드서 자금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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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촬영장소 대여 스타트업 필름플레이스, 프리시리즈 A펀딩 라운드서 자금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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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영화 촬영장소 대여 스타트업 필름플레이스가 프리시리즈 A펀딩 라운드에서 22만 달러를 모금했다. 사진=필름플레이스
싱가포르의 영화 촬영장소 대여 스타트업 필름플레이스가 뉴욕애드머럴티 홀딩스가 주도한 프리시리즈 A펀딩 라운드에서 22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전문매체인 테크인아시아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필름플레이스는 사업이 동남아로 확장됨에 따라 펀딩을 진행해 왔으며 새로 모금된 자금은 인프라, 마케팅, 기술 솔루션 보강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은 영화 제작사나 브랜드들에게 촬영 장소를 대여해 주는 것이다. 촬영 장소는 개인이나 기업이 필름플레이스에 등록한다. 일종의 촬영소 마켓플레이스인 셈이다. 숙박 공유 업체인 에어비앤비와 유사하다.

필름플레이스의 CEO이자 설립자인 링컨 린은 “이 플랫폼은 촬영장소 소유주들에게 부수 수입원으로 특정 장소를 활용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이들은 필름플레이스를 통해 일정 기간 동안 500~2000달러의 요금으로 촬영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필름플레이스는 현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한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인도에 지원 사무소가 있다. 회사는 지난해, 전 세계 400곳 이상의 촬영 장소를 포함, 1600명 이상의 사용자를 플랫폼에 유치했다.

회사는 장소를 빌려주는 개인들에 대한 자금 지원과 함께 플랫폼에 있는 호스트들을 위해 더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보 지원을 위해 장소를 더욱 두드러지게 부각시키는 프로호스트 프로그램(에어비앤비의 슈퍼호스트와 유사한 개념)도 시작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