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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베트남증권(NHSV), 정관 자본 1조2219억 동으로 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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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베트남증권(NHSV), 정관 자본 1조2219억 동으로 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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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베트남증권이 최근 자본확충을 완료하고 베트남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NH베트남증권(NHSV: NH Securities Vietnam)은 한국의 탄탄한 재원을 바탕으로 최근 자본금을 5000 억 동(VND) 이상 늘렸고 공식상으로 베트남 시장에서 자본 1조 동 증권사 그룹에 합류했다.

23일 신한청호안 등 베트남 현지매체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국가 증권위원회는 NHSV의 자본금을 7350억 동에서 1조2219억 동으로 늘리는 요청을 승인해 NHSV를 1조 동 자본을 가진 외국증권사가 됐다. 이에 따라 NHSV는 지난해 12월 기준 총자본은 1억2219억 동으로 뛰었다.

NHSV는 한국대표금융그룹인 농협의 자회사이자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증권사인 NH투자증권이 100 % 출자한 자회사다.
이 증자를 통해 NHSV는 올해 파생증권사업의 라이센스 신청계획을 포함해 사업활동을 확장하는 더 많은 투자여력을 확보할 수 있다. 대출과 신용(마진)대출한도 제공능력도 향상돼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최근 개인투자자가 베트남 주식시장으로 대규모 유입되며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 NHSV는 안정적이고 원활한 주문시스템을 보장하고 투자자를 위해 빠른 거래를 뒷받침한다. 신규 계좌개설시 무료거래, 개별마진금리 인하 등 우대이자율과 수수료 정책을 꾸준히 펼치며 신규 투자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NHSV는 한국의 자본 자원과 첨단기술을 활용해 거래시스템 개발에 꾸준하게 투자하고 고객이 원격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전자고객확인(Ekyc) 솔루션을 배포할 계획이다. 이를 발판으로 NHSV는 다음달에 많은 경험과 유틸리티를 갖춘 새로운 버전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obile Trading System-MTS)를 오픈한다.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출시와 함께 무료거래수수료와 마진대출에 대한 우대이자율 이벤트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정확한 증자규모는 5040억 동”이라며 “지난해 10월 이사회 승인이 통과되어서 지난해에 마무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