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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3050선 하락…미국 국채금리 급등 여파에 외국인 순매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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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3050선 하락…미국 국채금리 급등 여파에 외국인 순매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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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23일 11시 4분 현재 전날 대비 0.75%(23.00포인트) 내린 3056.75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연합
23일 코스피가 장중반 3050선으로 하락하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 급등 여파에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도를 강화하며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11시 4분 현재 전날 대비 0.75%(23.00포인트) 내린 3056.7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0.34%(10.49포인트) 내린 3,069.26에 출발해 장중 3030선까지 밀렸다.

외국인은 순매도를 강화하며 하락을 이끌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팔자에 나서고 있다. 순매도규모는 2830억 원에 이른다. 반면 기관투자자, 개인투자자는 각각 175억 원, 2689억 원 순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기술주가 타격을 받으면서 나스닥이 2% 이상 급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9% 상승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77% 하락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46% 급락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 장중 한때 1.39% 부근까지 치솟으며 2년물 국채와 10년물 금리 차이는 약 4년 만에 최대로 확대됐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장 초반 큰 폭의 하락세 보이며 하락 흐름이 계속 되고 있다”며 “코스피는 대부분 업종 하락에도 조선, 정유, 화학, 금융(보험) 업종 등은 강세 보이는 등 업종별 차별화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