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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헤지펀드 매니저 지난해 202억 달러 벌어...이스라엘 잉글랜더 38억 달러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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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헤지펀드 매니저 지난해 202억 달러 벌어...이스라엘 잉글랜더 38억 달러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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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매니지먼트의 이스라엘 잉글랜더(Israel Englander) 사진=로이터
세계 10대 헤지펀드 자산 운용매니저 가운데 밀레니엄 매니지먼트의 이스라엘 잉글랜더(Israel Englander)가 지난해 38억 달러(한화 약 4조 2000억 원)를 벌어 가장 많은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헤지펀드는 주식과 채권, 파생상품, 실물자산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해 목표 수익을 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일종의 사모펀드로 전 세계 금융시장을 교란시키는 주범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지난해 세계 10대 헤지펀드의 자산 운용 펀드 매니저들은 총 202억 달러(22조 4300억 원)를 벌었다.

인스티튜스널 인베스터(Institutional Investor)에 따르면, 이 가운데 밀레니엄 매니지먼트의 이스라엘 잉글랜드는 38억 달러를 벌었다.

잉글랜더는 2019년 연봉 15억 달러의 두 배 이상 올리며 전년 부자 리스트 리더인 크리스 혼과 짐 사이먼스보다 20억 달러 더 벌어들었고 투자자들은 26%의 수익을 올렸다.
10대 헤지펀드 펀드 매니저가 번 돈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변동성 시장을 배경으로 2019년 134억 달러에서 50.2%나 늘어났다.

헤지펀드리서치에 따르면, 10대 헤지펀드는 코로나19에 따른 지난해 3월 대량 매도와 대규모 경제 폐쇄에도 지난해 평균 11.7%의 수익률을 냈다. 반면 코아츄매니지먼트 65%, 르네상스테크놀로지스 76%, 타이거글로벌매니지먼트 48% 등 상위 10대 헤지펀드는 평균 수익률 43%를 기록했다.

상위 10명의 헤지펀드 매니저들 모두 10억 달러 이상을 벌었다 2019년에는 8명의 헤지펀드가 10억 달러 이상을 벌었다.

르네상스테크놀로지스의 짐 사이몬스는 지난해 26억 달러를 벌었고 타이거글로벌매니지먼트의 체이스 콜먼은 25억 달러를 벌었다. 또 시타델의 켄 그리핀은 18억 달러를 벌었다.

행동주의 펀드 퍼싱 스퀘어의 빌 애크맨은 지난해 14억 달러의 연봉을 받으면서 상위 10위를 기록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