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비대면 소비 인구가 급증하며 라이브커머스가 새로운 유통처로 급부상함에 따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가전 업계 내 독보적인 ‘라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처음 시도하는 백화점과의 라방 협업으로 더욱 다양한 채널로 판매 영역을 확장하고, 급변하는 유통 시장 환경 속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할 예정이다.
쿠쿠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롯데백화점 중동점에서 쿠쿠 밥솥 기획 라방을 진행한다. 이 방송은 롯데백화점 앱 내 ‘100LIVE(백라이브)’에서 시청하고 참여할 수 있다.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를 최대 24%, 마스터셰프 저당 밥솥을 17% 저렴하게 판매한다.
쿠쿠는 앞으로도 흥미와 재미 요소를 갖춘 라방으로 영상 매체에 익숙한 MZ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그간 오프라인 매장과 홈쇼핑에서 확보한 주요 소비층보다 낮은 연령대의 소비자들까지 공략할 방침이다.
쿠쿠 관계자는 “소비자가 백화점을 방문해 직접 고가의 전자제품을 꼼꼼히 확인하지 않아도 라방 속 제품 시연과 양방향 소통으로 충분히 쿠쿠만의 혁신 기술과 제품 차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