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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3위 찍은 배민, 베트남 다낭으로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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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3위 찍은 배민, 베트남 다낭으로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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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서 배달기사를 모집하는 배민.
배달음식 애플리케이션 배민이 베트남에서의 서비스 지역을 다낭으로 확장하고,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배민은 2019년 5월 베트남에 진출,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음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말에는 이용자 기준으로 시장 3위를 차지했다.

19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 매체 '베트남비즈'등에 따르면, 배민이 최근 라이더로 일할 수 있는 지역 리스트에 다낭을 추가했다. 배민은 다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조만간 라이더 모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에는 베트남 진출시 인수했던 현지 토종 배달앱 '베트남MM'을 배민 앱과 통합,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기 위한 사전 작업에 돌입했다. '베트남MM'의 주요 서비스 지역은 다낭과 나트랑이었다.

베트남 배민의 응웬 쭝 타잉(Nguyen Trung Thanh) 전무는 지난해 "배민은 2021년 다낭, 하이퐁, 칸토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배민은 우아한형제들(Woowa Brothers)의 자회사로, 2019년 5월 호치민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하노이에 진출했다. 배달앱 경쟁이 치열하기로 유명한 베트남에서, 그랩푸드와 나우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