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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봄 맞이 마케팅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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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봄 맞이 마케팅 '활짝'

현대·신세계百 '해외 패션 대전'…롯데마트는 '리빙 페어', 레이디가구는 '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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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18일부터 룸바이홈 상품이 중심이 되는 리빙 박람회를 선보인다. 안티더스트 침구 시리즈를 비롯해 골드라인 식기, 소호라인 가구 등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롯데마트
유통업계가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며 봄맞이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전국 7개 백화점에서 ‘S/S(봄·여름) 해외 패션 대전’을 연다.

행사는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목동점·판교점·대구점 등 전국 5개 점포를 시작으로 부산점‧천호점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막스마라·무이·오프화이트·톰브라운 등 총 100여 개 해외 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브랜드별로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80% 할인해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도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펼친다. 엠포리오아르마니, 메종마르지엘라, 에르노, 알렉산더왕 등 총 43개 브랜드가 최대 80%의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경기점은 전 연령대 중 20~30대 명품 구매 고객 신장률이 17%로 가장 커 이번 행사의 개최점포로 낙점됐다. 행사 기간 신세계 제휴카드인 씨티‧삼성‧신한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하면 신세계 상품권 5%를 받을 수 있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장 상무는 “지난해부터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대신 명품을 소비하는 젊은 고객이 늘어났다. 이번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으로 쇼핑 수요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집을 새로운 분위기로 꾸며보고 싶은 고객을 위한 행사도 있다.

롯데마트는 전 지점에서 ‘봄을 집안 가득히, 리빙페어’를 벌여 가구, 침구, 식기, 디퓨저 등 50여 종의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의 홈리빙 브랜드 ‘룸바이홈’ 제품을 중심으로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제품들을 선보인다는 점이 이번 행사의 차별점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룸바이홈 안티더스트 침구 시리즈’ ‘룸바이홈 소호라인 가구’ ‘골드라인 식기’를 꼽을 수 있다.

한지현 롯데마트 홈(Home) 부문장은 “봄을 맞아 공간 인테리어를 시작하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을 예상해 런던의 분위기를 담은 가구부터 봄철 미세먼지 방지를 위한 안티알러지 침구류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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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가구는 18일 아이데뉴, 포더홈과 연합 행사를 벌인다. 회사 관계자는 오후 8시 라이브 방송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예고했다. 사진=레이디가구


레이디가구는 18일 하루, 브랜드데이 행사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내 레이디가구몰에서 개최한다.

레이디가구와 디자인 가구 아이데뉴, 미니멀리즘 가구 포더홈의 주요 상품들을 최대 81%의 할인율로 선보인다.

이날 오후 8시에는 레이디가구 판교 쇼룸을 배경으로 네이버 쇼핑라이브 생방송이 전개된다.

레이디가구 관계자는 “쇼핑라이브 방송 중에만 제공되는 제품별 시크릿 혜택과 플랫사이드테이블 등 사은품 증정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