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취’ 건설 프로젝트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연간 100억 위안을 투입해 20개 이상의 선진 기술 혁신, 외상투자, 자본집약형과 산업 선도성이 강한 산업과 플랫폼 프로젝트를 도입한다.
또 ‘량취’ 지역에서 5G와 F 5G의 설치를 완화하고 위성 네트워크와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베이징시는 디지털 경제 크로스보더 분야와 인터넷 정보 분야의 개방을 확대한다.
프로젝트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외자 기업(외자 지분 50% 이내)에 국내 인터넷의 가상 전용망 업무를 개방하고, 정보서비스(앱마켓 만) 업무의 외자 지분 비율 제한을 취소한다. 중관춘 소프트웨어센터(中关村软件园), 진잔 국제협력서비스센터(金盏国际合作服务区)와 대흥공항편구(大兴机场片区)의 크로스보더 데이터 흐름 발전 계획을 추진할 것이다.
전기차 분야는 자율주행 기능 테스트를 위해 시범 운행 구역을 마련한다. 시범 운행 구역은 자율주행의 폐쇄적 테스트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테스트 비용을 줄이고 장면의 증가로 우수한 환경을 구축한다.
선진 에너지 분야는 수소에너지 기술의 연구・개발, 시범 응용과 산업화 협력을 추진하고 수소에너지 센터를 설립한다.
경신국은 “ ‘량취’ 건설 프로젝트의 정책과 관련 법률의 조정을 가속화하고 시장 개방의 역량을 확대한다”며 “베이징시를 영향력을 가진 디지털 경제 선도구역, 선진산업 집결 구역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