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은 "바이두의 칩 회사는 자회사로 바이두가 대주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중국에 광범위한 투자를 하고 있는 GGV캐피탈와 IDG캐피탈이 바이두의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독립형 칩 회사는 바이두가 기술을 더 잘 상용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현재 글로벌 칩 부족에 직면한 자동차 회사를 포함, 여러 산업의 기업들에 칩을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바이두의 자금 조달은 중국 최대 기술기업들이 반도체 분야에서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려는 꾸준한 노력과 광고를 넘어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준다.
바이두의 주가는 이날 미국 정규 주식시장 개장 전 시장인 프리마켓(Pre-market)에서 6.43% 급등한 295.04달러를 기록 중이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