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열린 제이시스메디칼 주주총회에서도 합병안이 승인되면서, 유안타 제3호스팩의 상호는 ’주식회사 제이시스메디칼’로 변경된다.
글로벌 피부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제이시스메디칼은 하이푸(HIFU), RF, 레이저 기반의 피부미용의료기기를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코로나19에도 불구, 울트라셀 큐플러스와 포텐자 등 대표제품의 영업호조에 힘입어 3분기 기준 분기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전년동기 대비 33%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룩했다.
글로벌 의료기기 선도기업 사이노슈어와의 파트너쉽 확대를 통해 북미와 유럽, 아시아지역까지 판매망도 확대할 계획이다.
유안타제3호스팩 관계자는 “주주들이 제이시스메디칼의 높은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 성장 가능성을 높이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동환 제이시스메디칼 대표이사는 “양 사의 주주들께서 제이시스메디칼의 사업가치를 인정해 주셔서 더 큰 성장기회를 얻은 것에 감사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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