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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호주 경제전망, 우리 수출기업이 주목해야 할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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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호주 경제전망, 우리 수출기업이 주목해야 할 점은?

- 20203분기 대부분의 지역 봉쇄가 해제되면서 GDP 3.3% 플러스 반등, 2021년 호주 경제회복에 희망적 -
- 우리 기업이 주목해야 할 호주 산업: 신재생에너지, 의료바이오, 인프라 -

2020년 호주는 감염 유입을 막기 위해 국제적인 고립을 자처했고 2020년 6월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해 경기불황을 선언했다. 하지만, 개인과 기업의 최저 소득 및 피해 산업을 집중 지원한 호주 정부의 경제지원책, 역대 최저 금리로 인하한 호주 준비은행의 시장유동성 지원, 자원·에너지 수출이 뒷받침돼 2020년 3분기 경제성장률은 3.3%로 반등했다. 2021년 2월 기준, 호주 내 지역 감염은 5명 이하로 발생 중이며 멜버른에서는 호주 테니스 오픈 경기가 열리고 있다.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 호주, 대호주 수출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2021년 호주의 경제전망 및 산업별 동향을 알아본다.

2021년 2월 기준, 호주의 코로나19 현황

2021년 2월 9일 기준, 호주의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수는 총 2만8857명, 실질 감염자 수 50여 명,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수는 10명이다. 호주 역시 2020년 7월 2차 재확산을 겪었으나 대부분의 케이스가 멜버른 소재의 빅토리아 주에서 발생했고 3개월간 지역 봉쇄를 감행해 호주 전역으로의 재확산을 막았다. 현재 발생하는 신규 감염은 해외 입국자 및 격리호텔 근무자를 통한 감염이며 이마저도 전체 감염자 수 10명을 넘지 않고 있다. 시드니 소재 뉴사우스웨일스주는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더욱 완화할 예정이며 대중교통 및 의료시설 이용 시를 제외하고는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했다.

호주의 코로나19 발생 추이(2021.2.9.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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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호주 보건부

호주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았던 이유는 호주 연방·주정부 주도의 봉쇄와 격리 정책 그리고 호주 국민들의 자발적인 코로나19 테스트 참여 때문이다. 특정 지역 내 감염자 1명만 발생해도 주정부가 신속히 해당 지역을 일시 봉쇄해 확산을 저지하고 있다. 2021년 2월 기준, 호주 인구 약 2500만 명 중 절반 이상인 1300만 명이 코로나19 테스트를 받았다. 호주 내 모든 사람들이 호주 정부의 코로나19 정책에 찬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국민이 협조적이다.

한편, 호주의 국경 봉쇄 1년이 다 돼가지만 아직 국내로 입국하지 못하고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호주 국민들이 수만 명이다. 호주 총리 스콧 모리슨은 국내 백신 보급이 가장 시급한 과제이며 호텔 격리는 지속돼야 하고 2021년 내에 국경이 개방되기는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서는 2021년 호주와의 트래블 버블이 가능한 국가로 대만, 베트남, 중국, 뉴질랜드 4개국을 예상한다.

호주 정부의 강도높은 봉쇄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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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호주 현지언론 취합

호주 정부와 보건부에 따르면 호주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노바백스 3개사 백신을 확보했고 호주 제약사 CSL이 국내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80만 개를 위탁생산할 예정이다. 2021년 2월 말부터 예정돼 있는 호주의 백신접종은 호주 연방의료제품청(TGA)에 우선 승인을 받은 화이자 백신이 우선 접종 대상자인 의료진, 요양원 노인들 및 해당 시설 직원에게 먼저 이뤄진다. 호주 정부는 백신 접종 통보 및 디지털 증명서 발부 계획을 발표하고 호주 거주 외국인에게까지 무료 접종해 올해 안으로 전국민에게 백신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주 보건부의 코로나19 백신 관련 한국어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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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ealth.gov.au/node/18294#coronavirus-covid19-radio-covid19-vaccine-roadmap
자료: 호주 보건부


경제 회생에 청신호 켠 호주 경제지표

호주는 2020년 1분기 경제성장률 -0.3%, 2분기 -7.0%을 기록해 경기불황을 선언했으나 2020년 3분기, 빅토리아주 2차 확산에도 경제성장률이 3.3%로 돌아섰다. 2021년 2월 호주 준비은행은 통화정책 보고서를 발표하고 자국 경제가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하며 가계소득 상승, 소비 증가, 실업률 회복세 등을 근거로 들었다. 2021년 1월 IMF는 2021년 호주의 경제성장률을 3.5%로 전망했으며 이는 지난 2020년 10월 발표 대비 0.5% 높은 수치이다.

호주 GDP 성장률 및 실업률 추이(2021.1.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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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호주 통계청, 호주 준비은행

2020년 호주의 실업률은 해당연도 말에 10% 이상 치솟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2020년 12월 6.6%로 내려갔다. 코로나19 감염이 재확산되는 것을 막았고 호주 연방정부가 일자리 유지제도를 2021년 3월로 2차례 연장한 영향이 크다. 일자리 유지제도는 코로나19로 피해입은 기업, 사업체들에 임금을 지원해주는 제도로 개인은 최저 생계를 유지했고 기업, 사업체들의 줄도산을 막았다. 2021년 3월 28일 해당 지원이 종료되면 가장 큰 수혜를 받은 숙박/외식업, 관광/예술업과 건설업계의 피해가 예상되는데 추가 지원을 요청하는 업계의 호소에도 호주 정부는 연장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호주 준비은행은 호주의 고용상태가 점점 나아질 것이나 실업률이 5%대로 낮아지려면 2년여 이상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21년 일자리 유지제도 종료로 기업들의 투자와 지출이 위축될 것으로 보고 금리는 역대 최저 금리 0.1%를 당분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호주 경제에서 주목할 이슈

(인구 유입) 호주의 경제회복 관련한 국내 이슈로 먼저 해외 인구유입 저조를 들 수 있다. 호주 해외 유학생 대상 교육산업 규모는 코로나19 이전 약 380억 호주 달러인데(약 32조 원) 유학생 입국이 어려워 주요 대학들은 수익 회복에 5년여가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임시비자 소지자 부족으로 숙련공과 호주 농축산업계에 일할 근로자들을 부족해지면서 업계 불만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해외로부터의 인구 유입을 통해 국내 임대, 교육, 소매, 관광 산업들이 피해를 입고 있어 2021년 상반기는 아니더라도 하반기 일부 입국 제한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

(국내 소비) 2021년 3월 말 일자리 유지제도가 종료되면 해당 제도 수혜를 받아온 산업, 기업, 개인사업자들과 개인들이 얼마나 자립할 것인지도 큰 이슈이다. 호주 준비은행은 개인 저축률이 그 피해를 보전할 만큼 높다고 평가했지만 공연, 예술 분야, 가장 큰 지원액을 받은 건설업계는 긴장하고 있다. 가계 경제가 어려워지고 호주 기업, 사업체들이 투자 및 지출을 줄일 경우 우리 수출기업들의 호주 시장 진출에 걸림돌이 될 수 있어 주목해야 한다.

(교역 관계) 국외 이슈는 호주의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의 교역관계 확대이다. 중국과의 무역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교역파트너 다변화를 꾀하고 있는 호주는 2020년 홍콩, 페루와의 FTA를 각각 발효했고 사상 최대 무역협정인 RCEP에 협의했다. 인도와 영국, 바이든 행정부의 미국과의 경제협력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방산, 에너지, 농축산업과 교육 서비스업, 인력 교류 확대를 꾀할 전망이다.

호주의 3개년 국가별 교역액 순위(2018년~2020년)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
교역액
점유율
증감률
2018년
2019년
2020년
2018년
2019년
2020년

전체
484,109
484,732
453,185
100.0
100.0
100.0
-6.5
1
중국
143,327
158,107
158,793
29.6
32.6
35.0
0.4
2
일본
58,172
54,384
42,412
12.0
11.2
9.4
-22.0
3
미국
33,008
35,270
36,834
6.8
7.3
8.1
4.4
4
대한민국
27,562
25,945
22,185
5.7
5.4
4.9
-14.5
5
영국
9,036
15,545
15,140
1.9
3.2
3.3
-2.6
6
싱가포르
15,852
15,459
13,444
3.3
3.2
3.0
-13.0
7
태국
16,013
13,426
12,623
3.3
2.8
2.8
-6.0
8
독일
13,279
12,295
12,029
2.7
2.5
2.7
-2.2
9
뉴질랜드
13,021
12,467
11,893
2.7
2.6
2.6
-4.6
10
말레이시아
15,137
13,835
11,468
3.1
2.9
2.5
-17.1
자료: Global Trade Atlas

2018~2020년 호주의 국가별 교역액 순위를 살펴보면 중국이 여전히 1위로 2019년 대비 전체 교역액에 큰 변화가 없었다. 호주 국내에서는 호중관계 갈등으로 호주는 잃은 것이 없었거나 오히려 이익이었다는 평가다. 2020년 중국과 무역마찰을 빚었지만 2020년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2019년 대비 6.5% 증가했고(수입액 586억 달러), 중국으로의 수출은 2.8% 감소했다(수출액 1002억 달러).

미국과의 교역액은 2019년 대비 오히려 4.4% 증가했으며 우리나라와의 교역액은 14.5% 감소했다. 2021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전년도 교역액이 감소한 국가들이 호주와의 교역을 강화한다면 호주 시장에서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예상해 볼 수 있다.

2021년 호주의 주요 산업별 전망


호주 산업별 생산성 증가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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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Deloitte Access Economics

1) 신재생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단연 호주가 앞서가는 산업으로 2020년에 달성하기로 했던 재생에너지 목표 20%를 2019년에 23.5%로 달성한 바 있다. 호주 지역정부 대다수가 2030년까지 40% 목표를 세웠기에 태양광, 풍력 에너지와 수소에너지에의 정부 지원, 기업 투자 및 시설 확충이 예상된다.

한 예로 호주 에너지 자원 분야의 산업성장센터 NERA는 2021년 2월 1일, 호주 전역의 13개 지역에 수소 기술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약 185만 호주 달러(약 16억 원) 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이 프로젝트는 호주의 수소 기술 및 전문성을 상징할 것으로 기대되며 수소 기술 개발, 상용화, 배치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호주 전략적 지역에 형성하는 네트워크 조성은 미래 호주 각 지역에 수소 공급 체인을 마련하기 위한 전초가 될 예정이다.

2) 의료바이오

호주는 코로나19 백신을 자국에서 생산하게 된 여력을 높이 평가하고 대내외로 홍보하고 있다. 자국을 바이오 테크와 제약 분야의 Powerhouse라며 호주 정부 지원 하에 집중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 헬스 분야는 2020년 화두로 떠올랐지만 아직 실생활에서 이용이 확대되고 있지 않다. 다만, 백신 보급과정에서 모바일 등 정보통신이 활용될 예정이어서 관련 인프라가 강화될 전망이다. 그 외 호주 의료바이오 기업들이 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우리 기업들과 협력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군이기에 투자, 진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호주 바이오테크 분야에 투자진출 관련 해외시장뉴스


3) 소매유통

2020년 코로나19로 수혜를 본 산업이다.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12월 온라인 판매액이 35억 호주 달러를(약 3조 원) 넘어섰다. 비대면 소비 트렌드의 확산으로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함께 호주 내 물류·유통의 환경과 방법이 달라지고 있다. 주요 유통기업들은 투자를 확대해 보관, 이동, 관리에 효율성을 강화했다. 관련 호주 기업들은 적은 인구, 넓은 국토, 높은 비용에 2021년 전반적인 소득 및 인구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수익성 확보를 위해 물류 자동화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호주 온라인 판매액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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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호주 통계청

2021년 1월 주요 OECD 국가들의 소비자 신뢰지수에서 호주는 100.91로 미국 99.05, 한국 98.71, 영국 97.69, 일본 96.36 대비 높게 나타났다. 특히 2020년 온라인쇼핑에 익숙해진 호주 소비자들은 2021년 봉쇄 완화에도 구매 습관을 쉽게 변화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판매자들 간 온라인상 가격 및 프로모션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

OECD 5개국의 소비자 신뢰지수(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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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OECD

4) 건설/인프라

호주의 인구 증가율이 둔화됨에 따라 아파트 건설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나 코로나19로 도시보다 외곽지역에 주택 거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다만, 호주 정부의 Homebuilder 제도(주택 개보수 지원금 제도)가 종료되면 전체 주택경기가 다소 정체될 가능성이 있다. 그 외 신재생에너지 관련 건설, 도시 내 노후된 지역의 교통, 공공 인프라 개선을 위한 건설은 호주 정부의 경제회생을 위한 중점 분야여서 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호주 총리 스콧모리슨이 호주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환경정책의 변화를 예고했다. 교통, 통신, 수자원 관리 등 일반적인 도시 인프라 외 그린 인프라 산업 역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의 주요 사회기반시설 프로젝트 안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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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frastructureaustralia.gov.au/search-priority-list-map
자료: 호주 사회기반시설 정부기관(Australia Infrastructure Agency)

5) 서비스

호주의 교육, 관광 서비스업은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만큼 2021년 사업 방향 및 내용을 완전히 달리 할 것으로 전망한다. 호주의 대학들은 2021년 상반기 수업들 대부분을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기로 하고 일부 대학들은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해 해외 거주 유학생 대상 학비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호주도 청년층 취업률이 낮아져 시드니 소재 대학들의 대학원 진학률이 전년대비 20% 가량 증가했는데 국내 학생들 유치로는 수익성 개선이 어렵기 때문에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강화해 더 많은 국외 학생들을 유치할 것으로 보인다.

여행업계는 다수의 관광객을 유치하기보다 소규모 그룹 또는 개인 대상으로 고객층을 좁힐 것으로 예상되며 캠핑카, 개인 보트 제조 요청이 늘어나고 있어 여행의 개인화, 프리미엄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사점

2021년은 한-호 수교 60주년으로 양국 교역, 교류 확대가 기대되고 있으나 앞서 살펴본 것처럼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의 불확실성, 호주 국내 경기 위축, 주요 호주 교역국 간 경쟁 심화 등이 위협 요인이다. 반면, 신재생에너지, 의료바이오, 전자상거래, 그린인프라 산업 분야는 2021년 한 해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유망하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2020년 호주 소비자들 및 바이어들로부터 비대면 소비, 비대면 비즈니스 활동이 확대 및 정착해 나가고 있음을 확인했다. 우리 수출기업들이 일반 소비자 뿐만 아니라 호주 바이어들 대상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야 하는 이유이다.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는 온라인을 통한 판매뿐만 아니라 SNS, 특히 호주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제품 시연 동영상 등을 제작하거나 인터넷 광고를 활용할 수 있다. 2021년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차 완화되면서 이벤트, 공연이 다시 활성화 될 것이므로 이러한 채널을 통한 홍보, 프로모션도 가능하다.

호주 바이어들 대상 영문 브로셔 뿐만 아니라 영문 웹사이트를 구축하는 것도 필요하다. 바이어에게 이메일 보낼 시 긴 전문, 첨부파일을 넣어 바이어가 이를 열어보게 하는 수고보다는 한 번의 링크 클릭으로 회사, 제품 등의 다양한 정보를 얻게 하는 것이다. 호주 바이어가 우리 기업의 제품/서비스에 관심을 보이면 가격 정보, 상세제품 정보, 보유 인증 등을 요청하고 필요 시 화상상담을 원하고 있다. 호주 바이어들이 주로 이용하는 화상상담 플랫폼은 Zoom이다. 따라서, 약 30분-1시간 정도 이루어지는 화상상담에 최적화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해당 화상상담을 지원하는 무역관에 바이어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얻어서 예상 질의응답을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겠다.

KOTRA 시드니 무역관의 2021년 호주 수출지원 사업은 이러한 비대면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진행될 예정이다. KOTRA 주요 마케팅 사업인 무역사절단은 온라인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소비재, 뷰티·화장품 뿐만 아니라 그 외 다양한 품목들이 대상이다. 우리나라 지역별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10월에는 한호 붐업(Boom-up) 비즈니스 플라자를 개최하며 온오프라인, 양 채널을 활용, 한호 유망산업 협력 세미나 및 상담회, 채용박람회, 디지털 판촉전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KOTRA 시드니무역관의 2021년 호주 수출 및 진출 지원 사업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KOTRA 시드니무역관 바로가기 : https://www.kotra.or.kr/KBC/sydney/KTMIUI010M.html

자료: 호주 통계청, 호주 준비은행, 호주 재무부, 호주 보건부, Australia Infrastructure Agency, Global Trade Atlas, Deloitte, IBIS, NERA, 호주 현지 언론 및 KOTRA 시드니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