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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반장식 사장 취임 "세계일류 조폐보안기업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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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반장식 사장 취임 "세계일류 조폐보안기업 만들겠다"

신성장동력·기술혁신 강조...매출·수출 최고실적 경신 CEO역량 가늠자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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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반장식 신임 사장이 8일 대전 조폐공사 본사에 온라인으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조폐공사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신임사장이 "새로운 사업영역 발굴과 기술혁신을 통해 조폐공사를 세계일류 조폐보안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8일 취임한 반 사장은 취임사에서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조폐공사가 그동안 다진 저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100년을 빛낼 수 있는 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반석을 마련하겠다"고 경영 포부를 피력했다.

동시에 조폐공사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협력업체의 성장을 견인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사람중심 일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956년 경북 상주 출신인 반 사장은 행시 21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원 기술정보과장, 기획예산처 예산총괄심의관, 기획예산처 재정운용실장, 기획예산처 차관 등을 역임했다.
기획예산처 차관 퇴임 뒤 2008~2017년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과 미래기술원장을 지냈고, 2017~2018년 대통령비서실 일자리수석을 거쳐 조폐공사 사장 임명 직전까지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했다.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 고려대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사장은 정부와 대학에서 다양한 직책을 역임한 재정 전문가이다.

특히, 기술과 경영 융복합시대 기술혁신 전문가로서 업무 추진력과 조직 관리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따라서, 전임자인 조용만 사장이 조폐공사에서 이뤄낸 혁신과 성장의 성과를 반 사장이 어떻게 이어가고 더 강화시킬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폐공사는 화폐 제조뿐 아니라 은행권용지·면펄프·전자여권·불리온 메달 등 신사업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해외수출시장을 40여개 나라로 다변화시킨 결과, 지난해까지 7년연속 최고 매출액을 경신했고, 수출도 지난해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