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12일까지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삼성카드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 원의 신세계상품권 또는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홈플러스에서도 13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 원의 홈플러스 상품권 또는 현장할인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14일까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설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39% 할인을 제공하고, 11일까지 결제 금액대별로 최대 100만 원 농산물 상품권을 증정한다.
삼성카드 쇼핑에서는 ‘안마의자 기획전’을 이달 한 달 동안 연다. 또 설 연휴인 11일부터 14일까지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3종 쿠폰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신한카드는 2021년 설을 기념해 총 2021명의 고객에게 2만210 마이신한포인트 또는 경품을 증정하는 ‘신한카드 랜+설(랜선+설) 이벤트’를 이달 8일부터 28일까지 연다.
먼저 ‘집콕족’을 대상으로 배달앱·OTT 서비스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배달앱과 OTT 서비스를 10만 원 이상 이용하면 500명을 추첨해 2만210 마이신한포인트를 준다.
또 온라인 쇼핑 관련 PG(결제대행)·전자상거래 업종에서 50만 원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2만210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새해를 맞아 자기계발을 결심한 고객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학원이나 아웃도어·의류 업종 등에서 신한카드를 3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총 500명을 추첨해 2만210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521명의 고객을 추첨해 아이패드 프로(1명), 다이슨 청소기 (5명), 갤럭시 버즈 라이브 (1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505명)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우리카드는 14일까지 전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 오는 24일까지 이마트, 롯데슈퍼, 홈플러스, GS슈퍼,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세이브존, 이마트에브리데이 등에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50% 할인 또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하나카드는 14일까지 신세계백화점에서 3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5000원, 60만 원 이상 구매 시 3만 원,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5만 원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오는 28일까지 시코르닷컴에서 3만 원 이상 결제 시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