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홍콩 개미 투자자들이 1노2800억 홍콩달러를 쏟아 부은 콰이쇼의 테크롤러지의 공식 거래 개시 이전 장외시장에서 거래된 가격 흐름으로 볼 때 콰이쇼우가 5일 첫 거래에서 대박을 낼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회색시장은 기관투자가들이 기업공개(IPO) 이전 회사 주식을 거래하는 시장이다.
필립증권에 따르면 4일 오후 5시13분 콰이쇼우 주가가 310.60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브라이트 스마트 증권 기록으로는 더 높아 오후 5시42분 322 홍콩달러로 더 올랐다.
이는 공모가 115 홍콩달러보다 최소 170% 높은 수준이다.
웰시 증권의 루이스 체 밍궝 이사는 "홍콩에서 콰이쇼우 IPO가 화제가 되고 있다"면서 "모든 이들이 한 몫 챙기기를 원한다. 특히 춘제를 앞 둔 지금 더 그렇다"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중국 베이징에 본사가 있는 콰이쇼우는 주식 공모에서 2190만주를 매각했으며 공모에는 공모주 공급 규모의 1204배에 달하는 신청이 쇄도한 바 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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