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한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소재, 첨단기술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DS는 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2018/19 시즌에 이어 2019/20 시즌까지 2년 연속 더블 챔피언에 등극하며 기술력을 증명해 나가고 있다.
DS는 전기 모터 및 배터리, 전력 모니터 소프트웨어 매니지먼트 시스템 등 포뮬러 E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을 전기차 라인업인 'E-텐스'에 반영해 고효율, 고성능과 아름다운 디자인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전기차를 선보였다.
'E-텐스'에는 경기를 통해 얻은 노하우가 집약된 효율적인 전동화 파워트레인(동력 장치)이 적용됐다.
50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출력 136마력과 최대토크 26.51kg·m의 힘을 발휘한다. 1회 완전 충전 시 환경부 기준 237km(유럽 기준 32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30분에 약 80%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PSA그룹의 멀티 에너지 플랫폼인 CMP(Common Modular Platform)의 전동화 버전인 e-CMP 플랫폼을 적용해 내연기관 버전과 동일한 주행 질감과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