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 시간) 텐센트 홀딩스의 종가는 766.5홍콩달러(약 10만9279원)로 10.93% 증가했으며 국가 소유 6대 업종이 합산한 시가총액을 넘어섰다.
메이퇀은 5% 증가했으며 시가총액이 2조3530억 홍콩달러(약 335조5848억 원)에 달했다. 징둥그룹의 시가총액은 1조2131억 홍콩달러(약 173조1억 원)로 6% 폭등했다.
Wind 데이터에 따르면 25일 홍콩 유입 차이나 머니의 하루 투자금액은 192억5500억 홍콩달러(약 2조7478억 원)다. 홍콩 증시의 기술주, 소비주와 의료 등 종목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 특히 IT 대기업은 홍콩에서 상장된 것으로 남하자금과 해외자금을 홍콩 증시에 투자하게 된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