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국 상하이증시에 따르면 중국 다롄 진푸신(金普新)구에서 두 차례 폭발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졌고 9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중국 쓰촨성 다저우시 에서도 하수구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쓰촨성 다저우시 다촨구의 아파트 인근에서 하수구가 폭발했다. 이 폭발 충격으로 맨홀 뚜껑 여러 개가 굉음을 내며 허공으로 솟구쳤다. 하수구에서 피어오른 하얀 연기가 도로를 뒤덮었다. 어린이가 던진 폭죽 불꽃이 하수구 속 메탄가스와 만나 폭발을 일으켰다.
다저우시공안국은 현지 건설국과 협력해 망가진 맨홀을 복구 중이라고 전했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