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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애널리스트 3명 "올해 중국 등 글로벌증시 미국증시 능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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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애널리스트 3명 "올해 중국 등 글로벌증시 미국증시 능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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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산운용 관련 애널리스트 3명이 “올해 중국 등 글로벌주식이 미국 주식을 능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CNBC
위즈덤트리 자산운용의 제레미 슈워츠 글로벌 리서치 책임자는 CNBC 'ETF 엣지'와의 인터뷰에서 “10년 동안 미국 증시가 국제 증시를 앞질렀지만 다소의 시간이 걸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전환될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슈워츠는 "신흥 증시는 상대적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되면서 현재는 시장에서 가장 좋은 성장 기회를 갖게 됐다"면서 "달러화 약세와 함께 무역 친화적인 바이든 정권이 들어서면서 기폭제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슈워츠는 "중국 기술주들도 신속하고 과감한 혁신, 저렴한 주가, 빠른 성장률로 미국의 거대 자금을 유치할 수 있다"며 중국 시장을 주목했다.

J.P.모건 자산운용의 미주지역 고객 ETF 팀장 브라이언 레이크는 같은 'ETF 엣지' 인터뷰에서 해외 평가는 "매우 매력적"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지난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기 때문에 우리는 빠른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며 "중국이 회복에 가장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이크는 해외 시장 투자에 더 적극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0~70개 종목을 보유해 중국 비중이 15%에 육박하는 JP모건 국제성장ETF 등을 통해 적극적인 해외 투자 관리에 너서고 있다는 것이다.

레이크는 "국제부문에서의 우리의 관심사 중 하나는 뱅크와 에너지이며 클린 에너지, 반도체, 명품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TF트렌드와 ETF데이터베이스 CEO 톰 라이든도 같은 'ETF 엣지' 인터뷰에서 "전문가들도 국제 자산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매주 수천 명의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는데 국제시장 특히 신흥시장은 매우 강세"라며 “바이든 시대에 중국 주식이 대단한 상승기회를 갖고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JP모건과 위즈덤트리는 모두 미국에서의 고정수입 투자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국제 시장에서 매입해 배당금 등 고정으로 수입을 얻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는 매력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