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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제조업 PMI, 14년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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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제조업 PMI, 14년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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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조업 활동이 14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미국 제조업활동이 약 14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IHS 마킷이 발표한 미국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9.1을 기록해 2007년 5월 이후 약 14년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57.1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이 지수는 수치 자체가 중요하지는 않지만 흐름이 상승했다는 점에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50일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제조업 활동이 확장세에 있음을 시사한다.

시장에서는 1월 제조업 PMI가 56.5로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도리어 지난해 12월보다도 높아졌다.

IHS 마킷은 제조업 지수가 상승한 것은 기존, 신규 고객들의 주문이 모두 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때문에 제조업체들은 이달초 고용을 확대했다. 제조업 고용지수는 지난해 12월 52.2에서 이달 54.8로 상승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공급망 병목현상으로 인해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제품 생산 비용이 높아지면서 제조업체들은 비용 상승을 소비자들에게 떠넘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가 현실회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현재 주식시장을 떠받치고 있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제로금리 정책이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취해질 수 있음을 뜻한다.

제조업 부문 가격지수는 2008년 7월 이후 약 12년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