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오는 4월 정규 에디션 공개를 통해 그간 다듬어온 ‘서머너즈 워’ IP의 풍부한 세계관과 참신한 스토리를 글로벌 팬들에게 선보인다.
원작인 ‘서머너즈 워’ 보다 35년 앞선 시기를 다루는 프리퀄로, 신비의 땅 아리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모험을 다이나믹 하게 담아 낸다. 게임 속 매력적이고 다양한 몬스터와 소환사 듀란드 부모의 운명, 그리고 아부스, 라이, 토마스 등 이번 코믹스에서 첫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험 등이 지금껏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 속 새로운 세계로 팬들을 이끌 예정이다.
올해로 7주년을 맞은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를 비롯해 출시 예정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 IP 신작들과 세계관을 흥미롭게 연결하며, 새로운 스토리로 프랜차이즈를 풍부하게 구성한다.
글로벌 유명 코믹스 시리즈 작가와 삽화가들이 주요 제작진으로 참여해 ‘서머너즈 워’의 세계를 매우 생동감 있게 구현해 냈다. DC코믹스 ‘그린랜턴: 뉴 가디언스’ ‘루서 스트로드’ 등의 작가 저스틴 조던(Justin Jordan)을 비롯해, ‘어드벤처 타임 코믹스’의 루카 크라레티(Luca Claretti), ‘스타트렉: 네로’의 지오바나 니로(Giovanna Niro)등 세계적인 유명 삽화진이 제작에 함께 했다.
시리즈의 스토리를 구성한 작가 조던은 “원작 서머너즈 워는 멋진 세계를 창조해왔고, 그 세계를 확장하고 키워 나가는 것은 놀랍도록 재미있는 작업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삽화 작가 루카는 “서머너즈 워: 레거시는 전체 세계관에서 원작이 아직 닿지 않은 곳까지 탐험해 볼 수 있는 매우 흥미진진한 작품”이라고 기대감을 더했다.
‘서머너즈 워: 레거시’는 전 세계 인기 코믹스·그래픽 노블 시리즈 라인업을 갖춘 북미 기반의 출판사 이미지코믹스를 통해 출간된다. 2월부터 미국 현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정규 에디션 첫 편의 사전 주문을 실시하고, 오는 4월 1편 공개를 시작으로 후속편을 정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