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현지시간) 후룬연구소의 ‘2020년 후룬 브랜드 랭킹 200’에 따르면 3년째 1위를 차지한 귀주모태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63% 증가했으며 1만억 위안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오바오(淘宝)에서 나온 디엔마오(天猫)는 2위로 상승했고 브랜드 가치는 4900억 위안(약 83조5107억 원)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오량액(五粮液)은 7위에서 5위로 올라왔다. 브랜드 가치는 2950억 위안(약 50조2768억 원)으로 2배를 증가했다.
후룬바이푸(胡润百富) CEO 후룬(胡润)은 “어려운 한 해에도 17개 브랜드 가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올해 랭킹에 들어온 ‘농부산천(农夫山泉)’이 17배 성장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