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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에어택시 조비, 시총 50억달러 목표로 우회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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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에어택시 조비, 시총 50억달러 목표로 우회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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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에어로(Joby Aero Inc)의 에어택시. 사진=로이터
에어택시 개발업체 조비 에어로 잉크(Joby Aero Inc)가 시가총액 50억 달러를 목표로 우회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로이터는 2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조비가 특수목적합병법인(SPAC)을 통한 우회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기업가치를 약 50억 달러 정도로 평가받기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조비는 우회상장을 위해 투자은행들을 자문사로 고용했다.

조비는 현재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완전 충전식 수직 이착륙 항공기를 개발 중이다.

이르면 2023년 출시해 에어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에 본사를 둔 조비는 지난해 12월 차량공유업체 우버 테크놀러지로부터 산하 에어택시 부문인 엘리베이트(Elevate)를 인수하는 등 기술역량 확대에 노력해왔다.

당시 인수 과정에서 우버 역시 지분을 확보해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우버와 연동되는 에어택시 서비스가 출범할 것임을 예고한다.

조비는 2009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8억 달러 넘는 자본을 확보했다. 피치북에 따르면 조비는 지난해 기업가치가 26억 달러로 평가받았다.

조비에는 우버 외에도 일본 도요타 자동차, 미국 반도체 업체 인텔도 참여하고 있다.

SPAC를 통한 에어택시 우회상장 열기도 가열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조비 경쟁사인 에어택시 업체 블레이드 어번 에어 모빌리티가 블레이드, 익스피리언스 인베스트먼트 코프와 합병에 합의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