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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포드 주가 폭등...바이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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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포드 주가 폭등...바이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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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자동차의 로고. 사진=로이터
미국 자동차 업체 포드 주가가 21일(현지시간) 폭등했다. 2년여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더스트리트닷컴은 전날 출범한 조 바이든 행정부의전기차 투자 확대 방침이 포드 주가에 날개를 달아줬다고 전했다.

CNBC 유명 주식해설가 짐 크레이머가 바이든 행정부의 청정에너지 정책으로 인해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속도가 붙고 이는 포드에 유리하게 전개될 것이라고 평가한 것이 투자심리를 부추겼다.

크레이머는 "더 까다로운 환경규제가 전기차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이 경우 포드가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포드가 미국내 베스트셀러 차량인 픽업트럭 F-150 전기차량화를 사실상 달성했고, 전기트럭 개발업체인 리비안에도 좋은 조건을 투자해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크레이머는 제너럴 모터스(GM) 또한 전기차 분야에 대대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면서 GM 주식도 저렴해 투자할만하다고 강조했다.
CNBC에 따르면 도이체방크, 바클레이스도 포드에 긍정적이다.

다음달 4일 공개되는 지난해 4분기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포드가 실적을 공개하면서 올해 실적 전망도 높여 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드는 F-150 픽업 트럭 뿐만 아니라 스포츠카 머스탱 전기차도 내놓으면서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달초 포드는 머스탱 전기차 버전인 머스탱 마크-E를 선보이고 일부 애널리스트들에게 시운전을 허용하기도 했다.

도이체방크는 20일 브롱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비롯해 포드의 미래 실적 전망이 좋다면서 '보유' 추천을 유지했다.

바클레이스도 21일 포드의 110억 달러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포드 주가는 이번주 들어 20% 폭등했다.

이날도 장중 12%까지 상승폭을 키웠지만 이후 상승폭이 6%대로 좁혀졌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