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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놈 위에 나는놈"...LG전자 주가 11% 상승에 현대글로비스 18% 급등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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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놈 위에 나는놈"...LG전자 주가 11% 상승에 현대글로비스 18% 급등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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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00대 기업 주가 상승률 상위 TOP 5 자료=한국거래소
LG그룹과 현대차그룹이 주식시장에서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21일 주식시장에서 LG그룹은 주력 계열사 중 하나인 LG전자가 3일 연속 상승하며 가볍게 시가총액 30조 원을 돌파했다.

LG전자는 11.38% 상승한 18만6000원으로 마감했고, 뒤를 이어 LG디스플레이도 9.65% 상승한 2만3300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주가 상승률 순위로는 LG전자는 2위, LG디스플레이는 3위에 해당한다.

LG그룹의 시가총액은 이날 4조5245억 원 증가한 173조5819억 원을 기록했다.
LG그룹이 '뛰는놈' 이라면 현대차그룹은 '나는놈' 일까?

이날 현대글로비스를 필두로 현대차그룹도 만만치 않았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날 17.55% 급등하며 22만1000원을 기록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중 주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현대차2우B는 6.99% 상승해 100대 기업 중 주가상승률 5위를 기록했다.

주력 계열사인 현대차가 2.12% 상승했고 기아차와 현대모비스도 각각 4.0%, 5.56% 상승했다.

현대차그룹의 시가총액은 이날 하루 동안 6조7327억 원 증가해 165조1452억 원으로 LG그룹 보다 2조2082억 원 더 증가하면서 두 그룹의 시가총액 격차를 다시 8조 원대로 좁혀놨다.

새해들어 LG그룹과 현대차그룹이 주식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이 LG그룹을 시가총액을 역전할 것인지, 아니면 LG그룹이 저만치 멀리 달아날 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