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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중국건설은행 옌타이 분점, '창업자 항만'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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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중국건설은행 옌타이 분점, '창업자 항만' 현판식

테크노 스타트기업의 발전 지원

중국건설은행 옌타이 지점이 개설한 '창업자항만'.
중국건설은행 옌타이 지점이 개설한 '창업자항만'.
중국건설은행 옌타이 분점이 최근 옌타이유학생창업단지에서 국가 혁신발전 전략을 실천하고 스타트업 혁신 기업의 종합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창업자 항만' 현판식을 개최했다.

쟈오동자이씨엔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중국 건설은행 산둥(山東)성 건설은행 지점 당 부서기 샤오펑(肖鹏), 옌타이경제기술개발구 사업위원회 위원, 관리위원회 부주임 옌칭화(延慶華)성 부주임, 중국 건설은행 옌타이 지점 중국공산당위원회 서기, 왕첸밍(王谦明) 은행장, 옌타이 예다 경제발전그룹 유한회사 리젠쉐(李建學), 중국건설은행 옌타이 지점 각 부서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중국공산당제19기 중앙위원회 제5차전체회의(”이하 당19기5중전회)는 기업의 기술혁신 능력 제고, 인재의 창조적 활력 강화, 과학기술 혁신제도 메커니즘을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건설은행 옌타이지점의 '창업자 항만' 건설은 국가 '혁신구동발전' 전략을 적극 실천하고, 새로운 금융과학과 공유성 서비스를 추진하며 전문적인 시장화방식을 통해 창업혁신기업을 위한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조치다

현판식에서 샤오펑 산둥(山東)성 지점 당서기는 산둥성자유무역구 옌타이 지역 건설과 과학기술창업기업 수요 등을 고려해 자유무역지역 금융서비스 전략, 금융서비스 혁신 추진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설은행 연대지점 '창업자 항만' 설립은 산둥성 3호, 옌타이시 첫 '창업자 항만'이며 탁월한 시범 역할로 자유무역국 옌타이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건설은행 옌타이 분점이 옌타이유학생창업단지에 개설한 '창업자 항만'.
중국건설은행 옌타이 분점이 옌타이유학생창업단지에 개설한 '창업자 항만'.

옌칭화(延慶華) 옌타이(延臺) 경제기술개발구 사업위원회 위원 겸 관리위원회 부주임은 “옌타이(延臺) 지점인 '창업자 항만'이 옌타이(延臺)의 유학생 창업단지에 들어선 것을 환영한다”고축사했다. 옌타이 경제기술개발구는 중국 14개 국가급 개발구 중 하나인 중국(산둥) 자유무역시험구인 옌타이(煙臺) 지역 탑재지로, 과학기술 성과를 부화시키고 혁신기업을 지원하며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한다.

정부와 은행은 공동으로 '창업자 항만'을 건설하여 긴밀한 전략적 관계를 맺었다. 자원 공유를 통해 서로 보완하고, 단지의 혁신적인 창업 인재들을 위해 보다 폭넓은 플랫폼을 구축하고, 스타트 기업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축사가 끝난 뒤 왕첸밍(王谦明) 은행장과리젠쉐(李建學) 옌타이(煙臺) 예다경제발전그룹 이사장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샤오펑(邵鹏) 건설은행 산둥(山東)성 지점 당서기와 옌타이(延臺)경제기술개발구 사업위원회 위원, 관리위원회 부주임 옌칭화(延慶華)는 공동으로 '창자 항만' 건설의 현판 제막식을 했다. 현판 제막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자유무역구 창업 전시장을 둘러보며 교류했다.

중국 건설은행 본점은 2019년 초 선전에 '창업자 항만'을 시범 출시한 데 이어 전국 15개 성‧도시에 인큐베이터 167곳, 서비스업체 6480곳을 조성해 '대중창업혁신'을 위한 금융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창업자 항만'의 설립은 정부, 창업투자, 핵심기업, 연구원, 인큐베이터 등의 플랫폼과 제휴하여 공동으로 과학기술 혁신 기업을 위한 원스톱 체인 종합 금융 서비스 시스템과 '금융+테크노+산업+교육'의 온오프라인 인큐베이팅 플랫폼이다.

2020년 말 중국 건설은행 옌타이 지점 푸훠이(普惠)금융 대출 잔액은 50억200만위안(약 8403억3000만원) 이다. 연초 22억2000만 위안(약 3729억6000만 원) 대비, 79.8% 증가했고 2년 연속 중국 4대은중 1위를기록하고 있다.


이권 글로벌이코노믹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