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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中 부동산개발업체 헝다기업, 올해 순이익 50%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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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中 부동산개발업체 헝다기업, 올해 순이익 50%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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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자본시장에 상륙한 헝다그룹(6666.HK)이 순이익의 도약적인 성장 목표를 발표해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21세기 경제보도에 따르면 헝다그룹은 17일(현지 시간) 군서약서 결의대회를 열어 각 지역 계열회사에 전체면적과 순이익을 확대한 두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올해 목표 중 매월 전체면적을 3000만㎡로 확대하여 시즌마다 작년 한 해 순이익의 4분의 1보다 50% 이상 성장을 제시하고 있다.

헝다기업의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순이익의 연 평균성장률(CAGR)은 195.5%에 달한다. 헝다그룹은 2020년의 순이익은 26억 위안(약 4425억원)이라고 공시했다. 만일 올해 목표가 달성되면 헝다그룹의 순이익은 39억 위안(약 6636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헝다그룹의 연 평균성장률(CAGR)은 기준치가 낮은 상황에서 실현되었기 때문에 2020년의 순이익 26억 위안(약 4425억원)을 기준으로 하면 예전과 같은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헝다그룹은 목표 실현을 위해 고액의 상벌 제도를 도입했다.

주택관리는 최근 몇 년 간 주목을 받고 있는 업종이며 그룹내에서 수익이 가장 높은 분야 중 하나다.

중국 서부증권은 연구보고서에서 “2020년 상반기의 상장기업 관리 분야의 전체적인 수입은 379억6600만 위안(약 6조 원)이며 전년 동기 대비 38.98% 성장했다. 순이익 56억4500만 위안(약 9607억 원)을 실현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49.66% 성장했다"고 밝혔다.

헝다기업 관계자는 “헝다기업은 주택관리의 선두업체로서 주가 수익률이 크게 과소평가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