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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24] 日 콘솔시장 독식한 ‘닌텐도’…지난해 점유율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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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24] 日 콘솔시장 독식한 ‘닌텐도’…지난해 점유율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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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가 지난해 일본에서 600만 대를 판매하며 현지 콘솔게임 시장 점유율 87%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실상 닌텐도가 일본 콘솔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셈이다.

17일(현지시간) 일본 비디오 게임 매거진 ‘패미츠(Famitsu)’와 일본 게임콘텐츠 회사 ‘카도카와(KADOKAWA)’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에서 닌텐도 스위치는 390만 대,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는 200만 대가 팔렸다. 지난해 일본에서 판매된 콘솔은 총 685만 대로, 닌텐도 스위치 비중이 무려 87%에 이른다.

같은 기간 소니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플레이스테이션5(PS5)는 25만5000대가 판매됐고, 전작인 PS4는 54만3000대에 불과했다.
일본 게임 시장은 전년 대비 12.5%P 증가한 35억 달러(한화 약 3조8600억 원)으로 늘었다. 콘솔 기기와 박스형 게임 판매는 전년 대비 각각 16.4%, 9% 증가했다.

닌텐도 박스형 게임도 지난해 5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동물의 숲’은 640만 장이 판매돼 지난해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링피트 어드벤터(Ring Fit Adventure)는 150 만대 판매로 2위, 모모타로(Momotaro)는 120만 장이 팔리면서 3위에 올랐다.

이 보고서는 닌텐도가 미국에서 24개 월 연속 가장 많이 팔린 콘솔로 올라있다고 분석했다.

현지 외신은 닌텐도의 신형 닌텐도 출시 가능성에 대해선 낮게 보고 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