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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브랜드가치 미래에셋대우 1위...삼성증권·신한금융투자 2위 놓고 엎치락뒤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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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브랜드가치 미래에셋대우 1위...삼성증권·신한금융투자 2위 놓고 엎치락뒤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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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브랜드가치 순위에서 미래에셋대우가 1위를 차지하며 독주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
국내 증권사 브랜드가치 순위에서 미래에셋대우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위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브랜드가치 평가기업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0년 종합 BSTI(BrandStock Top Index)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총 856.2점을 얻어 증권부문 브랜드가치 1위를 고수했다.

지난 2016년 통합법인 출범 뒤 증권부문 브랜드 1위를 줄곧 유지해 오고 있다.

BSTI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총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의 증권거래소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BSTI 만점은 1000점이다.

2위는 BSTI 840점인 삼성증권으로 1위와 16점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3~4위는 신한금융투자(820.5점), KB증권(812.4점)이다.

세부항목별로는 주가지수에서 미래에셋대우가 619.8점으로 삼성증권(605.4점)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소비자조사 지수에서도 미래에셋대우는 236.4점을 얻어 삼성증권(234.6점), 신한금융투자(234점), KB증권(812.4점)을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소비자조사 지수의 세부 5대 항목별로 살펴 보면, 미래에셋대우는 인지(81점), 구매의도(77.8점)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삼성증권은 신뢰(78.7점), 만족(79.4점)에서, KB증권은 호감도(78.9점)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미래에셋대우가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각화된 사업구조와 차별화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견고한 손익을 창출하고 있다”면서 “브랜드 가치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2위와 3·4위의 격차가 줄어들면서 ‘2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2020년 종합 BSTI 5~10위는 ▲NH투자증권(790.6점) ▲대신증권(750.8점) ▲한국투자증권(732.1점) ▲하나금융투자(668.9점) ▲SK증권(623.4점) ▲KTB투자증권(597.4점)이며, 그 뒤로는 ▲한화투자증권(567.2점) ▲교보증권(530.3점) ▲하이투자증권(517.4점) ▲유안타증권(511.8점)순이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