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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재산권에 주목할 시점"...삼성증권, 주간 추천종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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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재산권에 주목할 시점"...삼성증권, 주간 추천종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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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코로나19로 인한 급락 이후, 코스피와 동행하고 있는 개투자자의 고객예탁금 추이 자료=삼성증권
코스피가 기간 조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한주간 코스피는 3000 포인트 돌파 이후 높은 일중 변동성으로 보이며 조정 장세를 연출했다.

삼성증권은 17일 보고서에서 연초 이후 글로벌 주요증시 중에서 코스피 성과가 독보적이었기에 이에 따른 가격과 기간 조정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오히려 조정이 나오더라도 풍부한 시중 유동성 때문에 조정의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본것이다.

지난주 삼성증권은 코스피 3000포인트 시대의 주도주로 'V·V·I·G 7'을 제시했다.

코스피가 3천 포인트에 진입한 현 시점에도'V·V·I·G 7' 중심의 대응이 유효하다는 설명이다.

■ Vaccine·Value : SK이노베이션·삼성물산·기아차

SK이노베이션은 미 특허심판원의 특허무효 심판 기각 보도로 약세를 보였지만, 핵심은 오는 2월 ITC 최종 판결이 예정된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소송이다.

이미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조기패소 판결을 받았기에 이번 이슈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유가 강세에 따른 정유 이익 회복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점은 긍정적이다.

최근들어 SK, CJ 등 지주사와 복합기업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아차는 완성차에서 친환경차 플랫폼 기업으로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Initiative·Green : 삼성전자·LG전자·LG화학·한화솔루션

반도체 시장에 훈풍이 지속되고 있다.

전방 수요 증가에 대비한 투자와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메모리 반도체 1위에서 시스템 반도체 1위로의 도약을 꿈꾸는 삼성전자와 가전 회사에서 자동차 전장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는 LG전자의 기업 가치 상승을 예상했다.

오는 20일(현지시간) 美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하고, 파리기후협약 재가입과 탄소중립 등 친환경 정책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자동차 배터리 1위 LG화학과 美 상업 및 가정용 태양광 점유율 1위 한화솔루션이 그린 테마의 핵심 기업이다.

삼성증권은 주간 추천종목에 SK를 신규 편입했다.

SK는 바이오, 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등 신성장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공정거래법 개정으로 기업형 벤처캐피탈 소유 허용에 따른 가장 큰 수혜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종목별 투자 포인트]

삼성전자
• 파운드리 경쟁력 강화에 따른 반도체 부문 가치 재평가
• 화웨이 제재와 반중 정서 확산에 따른 스마트폰 부문 반사 수혜

LG전자
• 전기차 부품 합작회사 설립에 따른 전장 부품 고객사 확대 기대
• 가전 제품 성수기 진입 및 프리미엄 시장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삼성전기
• IT/전장용 수요 회복에 따른 MLCC 업황 턴어라운드
•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 스팩 업그레이드 수혜

삼성물산
• 삼성전자/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자회사 지분 가치 대비 저평가 국면
• 보유 자사주 활용, 배당 확대 등 주주친화정책 기대

LG 화학
• 저유가 기조, 경기 회복에 따른 화학 부분 이익 개선
•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M/S 1위 경쟁력 대비 현저히 저평가된 가치

SK
• 반도체/바이오/친환경 등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
• 공정거래법 개정에 따른 지주사 CVC 소유 허용의 최대 수혜

기아차
• 신차 및 SUV 판매 비중 확대에 따른 2021년 사상 최대 이익 모멘텀
• 선진 시장 신차 성공과 인도 시장 고성장 기대

SK 이노베이션
• 향후 경제 활동 정상화에 따른 정제마진 회복 기대
• 배터리 자회사 SK IET IPO 모멘텀

카카오
• 비즈보드 광고 매출 고성장 및 핀테크 사업 수익성 확대
• 콘텐츠/핀테크 자회사 시너지 및 기업가치 상승 전망

한화솔루션
• 대규모 증자를 통한 태양광/수소 사업 중장기 성장 동력
• 견조한 전방 업황에 따른 화학 부문 수익성 강세 지속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