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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GM, 캐나다 전기밴 공장에 10억 캐나다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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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GM, 캐나다 전기밴 공장에 10억 캐나다달러 투자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캐나다에서 배달용 전기밴 생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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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GM)이 캐나다 온타리오주 잉거솔의 CAMI공장에 10억 캐나다달러를 투자해 전기밴을 생산한다. 사진은 CAMI 공장내 작업 모습. 사진=캐나다 CBC뉴스


로이터에 따르면 GM과 노동조합 유니포는 15일(현지시간) GM이 온타리오주 잉거솔의 CAMI 조립공장에 10억 캐나다달러를 투자해 상업용 전기밴을 생산하는 것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잠정 합의안에 따르면 GM은 CAMI 공장에서 전기밴 EV600을 대량 생산한다. 현재 잉거솔 공장은 스포츠다용도차량(SUV)인 쉐보레 잉거솔을 생산하고 있다.

노동조합 조합원 투표에서 가결되면 잠정합의안은 최종합의안이 된다.

GM은 별도 성명에서 전기밴 생산이 즉각 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GM은 최근 캐나다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오샤와 공장에 10억 캐나다달러를 투자해 풀사이즈 픽업트럭 생산을 확대하기로 했다,

캐나다 정부는 두 손 들어 환영하고 나섰다. 노조 승인이 확정되는대로 가능한 조속히 지원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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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와 필리페 샴페인 캐나다 연방정부 혁신과학산업 장관. 사진=프랑스와 필리페 샴페인 장관 트위터


프랑수와 필리페 샴페인 캐나다 혁신과학산업장관은 성명에서 "조합원들의 승인 표결 결과만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시급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노동조합인 유니포가 사실상 전기밴 생산 여부를 결정하는 권한을 갖게 된 셈이다.

유니포는 합의 세부사항을 GM 잉거솔 공장 조합원들에게 공개한 뒤 17일 온라인을 통해 합의를 추인할지 여부를 조합원 투표로 결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유니포는 조합원 표결 결과는 이튿날인 18일 공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