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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100선 갈림길…GS건설, 아모레퍼시픽 등 실적개선주 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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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100선 갈림길…GS건설, 아모레퍼시픽 등 실적개선주 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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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5일 3080선으로 밀린 가운데 증권가는 다음주 추천주로 실적개선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사진=연합
코스피가 3080선으로 밀린 가운데 증권사는 다음주 추천주로 실적개선주를 주목했다.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이 조정장에서 주가하락폭이 제한될 수 있기 때문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러브콜을 보냈다. 4분기는 각종 일회성 비용증가와 3분기 대규모 업데이트에 따른 높은 기저효과(비교, 기준시점 차이)에 시장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추정된다. 1월 신작모바일게임인 트릭스터M, 3월 블레이드앤소울2의 출시가 예정된데다, 1분기에 리니티2M의 대만/일본 서비스 시작되며 2분기부터 수익성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주에 넣었다.

베스파에도 관심을 뒀다. 베스파는 역할 수행게임(RPG:Role Playing Game)/전략시뮬레이션/캐주얼 중심의 모바일 게임전문업체다. 지난해 12월 킹스레이드 신규컨텐츠인 ‘레이더’ 업데이트에 따른 매출회복세가 기대된다. 올해 신작 6개 모바일 게임 출시를 계획 중이며, 이 가운데 킹스레이드 시즌2, 챔피언아레나 등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점에서 추천주로 제시했다.

SK머티리얼즈에도 관심을 뒀다. 반도체 시장 호조와 국내 LCD 패널 업체 생산 연장 등 이슈로 꾸준한 매출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평균판매단가(ASP)는 반기 계약 특성상 큰 변동 없을 전망이다.매출의 상승과 견조한 가격오름세가 더해지며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는 평이다. 발광유가다이오드(OLED)와 2차전지 소재업체에 투자해 사업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는 것도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유안타증권은 SK이노베이션을 주목했다. 유가와 정제마진 반등에 4분기 실적회복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윤활유사업 자회사인 루브리컨츠 자산매각 등을 통한 유동성확보도 재무건전성 강화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중국 소비시장의 성장세 전환에 따른 정상화 국면진입으로 설화수 중심의 수요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대한유화에도 눈길을 뒀다. 2022년 1분기 깜짝 실적이 기대되고, 2차전지 분리막 원료인 초고밀도폴리에틸렌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른다는 점에서 추천주에 명단에 넣었다.

하나금융투자는 CJ제일제당을 추천했다. 국내 가공 사회거리두기 격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고른 개선이 전망된다. 해외가공부문의 고성장에다 바이오 부문의 믹스개선에 이익체력도 레벨업될 전망이다.

GS건설은 2021년 2만6000세대 이상 분양이 가능해 2년 이상 주택사업부 매출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천주로 꼽았다. 해외 수처리 컨세션 비중 확대로 원가율 하락과 장기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도 투자포인트로 제시했다. 컨세션은 수처리 플랜트 자산에 투자해 장기간 운영하면서 수익을 확보하는 사업을 뜻한다.

파라다이스에도 눈길을 뒀다. 파라다이스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카지노는 전년 대비 30% 수준의 드랍액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이후 중국/일본인의 입국재개시 파라다이스씨티의 실적반등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천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