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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美 펫코, 주식 첫 거래일 63% 급등…반려동물 산업 급성장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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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美 펫코, 주식 첫 거래일 63% 급등…반려동물 산업 급성장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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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코의 시장 가치는 64억달러(한화 약7조 272억원)로 평가됐다고 미국 경제 방송 CNBC가 1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사진=CNBC 화면 캡처
나스닥 상장 첫 거래일에 반려동물 전문 소매업체 펫코(Petco Health and Wellness)가 29.40달러로 마감해 공모가(18달러) 대비 63% 급등했다.

'WOOF'라는 심볼명으로 등장한 펫코의 시장 가치는 64억달러(한화 약7조 272억원)로 평가됐다고 미국 경제 방송 CNBC가 1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월가의 반려 동물 산업 산업 투자 욕구와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반려 동물 시장 팽창을 반영했다.

미국 샌디에고에 본사 둔 펫코는 65년에 창업해 94년에 첫 상장 후 2000년 상장 폐지 후 2002년에 재상장 했으나 매각으로 또다시 시장을 떠났다. 이번 상장으로 약 30년 간 세번째 상장에 도전한 셈이다.

펫코는 100개 이상의 동물병원을 포함해 미국과 푸에르토리코 전역에 약 147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대유행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개나 고양이를 비롯해 도마뱀, 햄스터, 희귀종 물고기와 같은 다른 동물들의 입양이 증가했다. 이와 함께 반려 동물을 가족의 일부로 대함에 따라 관련 용품과 액세서리, 유기농 식품 판매가 수년간 증가해 왔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