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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눈길에서 'TCS·ESC' 무작정 끄면 위험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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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눈길에서 'TCS·ESC' 무작정 끄면 위험한 이유

눈길에서 'TCS·ESC' 무작정 끄면 위험한 이유. 사진=글로벌모터즈이미지 확대보기
눈길에서 'TCS·ESC' 무작정 끄면 위험한 이유. 사진=글로벌모터즈


최근 수도권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심 교통이 마비됐다. 몇몇 운전자는 도로에 차를 내버려둔 채 귀가하기에 이르렀다.
폭설이 내릴 때에는 가급적 차량 운행을 삼가야 한다. 운전이 불가피하다면 스노우 체인을 바퀴에 장착하거나 미리 윈터 타이어로 교체해 둬야 한다.

만약 대비를 못한 상황에서 차량 정체나 신호 대기로 정차 후 재출발할 때 바퀴가 헛돈다면 구동력 제어 장치(TCS)나 차체 자세 제어 장치(ESC)를 일시적으로 꺼서 눈길을 탈출하는 데 도움된다.

그러나 주행 중일 때 TCS와 ESC를 끄면 오히려 위험하다. 서킷을 달리거나 극히 제한적인 상황을 빼면 TCS와 ECS는 항상 켜진 채로 운행해야 한다.

눈길 안전 운행을 위해 알아두면 좋을 TCS·ESC 작동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모터즈의 이번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