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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4원 오른 1099.4원 마감...경상수지 흑자 통화 절상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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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4원 오른 1099.4원 마감...경상수지 흑자 통화 절상 압력

원·달러 환율dl 15일 1.4원 오른 1099.4원으로 상승 마감하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원·달러 환율dl 15일 1.4원 오른 1099.4원으로 상승 마감하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원 오른 달러당 1099.4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1098.0원으로 종료됐다.

이날 환율은 상승했지만 올해 경상수지 흑자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통화 절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경상수지가 환율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다. 경상수지 흑자가 되면 물론 통화 절상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환율에 미치는 영향이 경상수지도 있지만 국내 거주자들의 해외투자 동향 등 다양하다”고 말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