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 어낼리시스 닷컴 창업자인 토드 고든은 13일(현지시간) CNBC와 인터뷰에서 소노스가 추가 상승여력을 충분히 갖고 있다고 말했다.
덕분에 시가총액은 이제 30억 달러에 육박한다.
올들어서도 상승세가 지속돼 11% 더 올랐다.
고든은 소노스의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낙관했다.
실적을 끌어올릴 여력이 충분해 주가 역시 더 오를 여지가 많다는 것이다.
소노스는 지난해 11월 기대를 웃도는 좋은 실적을 공개한 바 있다.
장 마감 뒤 실적이 공개됐고, 이튿날 주가는 30% 폭등했다.
고든은 "현 2021 회계연도에 소노스는 매출이 14억4000만~1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11~15% 매출 증가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소노스의 기술적 흐름도 좋다고 지적했다.
2018년 8월 상장한 소노스는 2019년 저점을 찍은 뒤 지난해 이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소노스는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에 본사가 있는 업체로 무선 스피커, 홈시어터용 스피커, 기타 홈 오디오 제품을 만든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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