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사실은 블랙베리 CFO 스티브 라이가 지난 12일 JP모건 투자자 회의에 참석해 밝힌 것으로, 라이는 “블랙베리의 사업과 더 이상 관련이 없는 스마트폰 관련 기술 특허를 매각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6년 휴대폰 사업을 접은 블랙베리는 비즈니스의 초점을 기업, 사물인터넷(IoT), 보안 소프트웨어 분야로 옮겼다.
블랙베리의 휴대전화 브랜드는 처음에 TCL커뮤니케이션에 라이선스됐다가 후에 스타트업 기업인 어워더 모빌리티에 인수됐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