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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타깃, 연말 매출 17%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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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타깃, 연말 매출 17%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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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의 쇼핑시즌 연말매출이 1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타깃 코퍼레이션 홈페이지
미국 소매업체 타깃이 지난해 연말 쇼핑시즌 매출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타깃은 13일(현지시간) 지난해 연말 쇼핑시즌에 온라인 매출이 2배 넘게 폭증했다면서 덕분에 매출이 전년동기비 17.2% 급증했다고 밝혔다.

타깃은 매출 확대 배경으로 빠른 배송과 가정용품·전자제품·미용용품 수요 확대를 꼽았다.

타깃은 특히 당일 배송과 매장내 인수 전략이 매출 확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이를 당일 배송하거나 타깃 오프라인 매장에서 곧바로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경쟁에서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것이다.

타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 쇼핑 주문이 폭주하자 대대적인 투자에 나선 바 있다.

고객들이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곧바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찾아가는 방식은 지난해 인기가 폭발했다.

타깃은 지난해 12월 온라인 주문-오프라인 매장 인도 방식으로 1억5000만여점이 고객들에게 인도됐다고 밝혔다.

타깃은 그러나 올해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추수감사절 연휴기 기간 미 전역의 약 1900개 오프라인 매장을 열지 않기로 했다.

코로나19 팬데믹 후폭풍이 그 때에도 가라앉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에 따른 것이다.

이는 팬데믹으로 드리워진 소매업종 먹구름이 올해에도 가시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

글로벌 데이터 리테일의 닐 손더스 상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더라도 소매업체들이 예전 같은 수준의 추수감사절, 블랙프라이데이 대박을 거두기 어려울 것임을 예고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백신 보급으로 미국내 팬데믹이 올 하반기에는 가라앉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