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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빚더미’ 앉은 바르사 부채 10억 파운드 육박…메시 잔류 협상 영향 미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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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빚더미’ 앉은 바르사 부채 10억 파운드 육박…메시 잔류 협상 영향 미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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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코로나 사태 장기화 영향으로 10억 파운드에 육박하는 ‘빚더미’에 앉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라리가 바르셀로나의 부채가 8억(약 1조1,995억 원)~10억 파운드(약 1조4,994억 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의 영향으로 경영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현재 상황을 영국의 ‘선’지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의 부채는 경이적이라고 할 10억 파운드에 육박하고 있으며 FW 리오넬 메시(33)의 장래가 의심스럽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그들의 금융위기는 코로나 사태 영향으로 극적으로 깊어졌다. 선수가 임금의 70%를 깎아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클럽은 추가로 4억4,300만 파운드(약 6,642억4,749만 원)의 부채를 공개했다. 하지만 이 숫자에는 3억6,300만 파운드(약 5,442억9,309만 원)의 상정 외 적자가 포함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또 “코로나 사태의 심각화로 방송권과 스폰서료, 입장료 수입 등 모든 면에서 타격을 받으면서 부채액이 예상보다 확대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며 올해 3억7,500만 파운드(약 5,622억8,625만 원) 안팎을 갚지 않으면 도산할 위험이 있다”며 향후 긴축경영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올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의 잔류 협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최고의 명문 클럽이 최악의 궁지에 몰리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