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가 현지시각 12일 2021년에 전달할 신작 영화의 ‘라인 업’을 발표했다. 이날 유튜브에서는 감독과 캐스트가 신작을 소개하는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액션 대작 ‘Red Notice’에 출연하는 갤 가돗, 라이언 레이놀즈, 드웨인 존슨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마지막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제니퍼 로렌스가 공동 출연한 애덤 매케이 감독작 ‘Don‘t Look Up’의 한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또 할 베리가 ‘Bruised’로 감독 데뷔. ‘해밀턴’으로 알려진 린-마뉴엘 미란다의 감독작 ‘Tick, Tick...Boom!’ 제인 캠피온의 신작 ‘Power of the Dog’ 파올로 소렌티노의 신작 ‘The Hand of God’도 함께 선보인다. 노라 핑샤이트, 앙투안 푸쿠아, 숀 레비 같은 감독들의 신작도 준비됐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