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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브라질, 시노백·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승인 여부 17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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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브라질, 시노백·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승인 여부 17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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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노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사진=시노택

브라질 보건 규제당국인 국가위생감시국(Anvisa)이 오는 17일(현지시간) 중국 시노백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가위생감시국은 시노백과 아스트라제네카의 예방효과 등에 비해 보고를 받았으며, 이들 백신에 대한 사용 승인은 17일 결정된다고 공개했다.

이날 상파울루주 정부 산하 부탄탕 연구소는 시노백 백신인 코로나백의 전반적인 예방효과가 50.38%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1주일 전 상파울루 주정부가 발표한 78%보다 낮은 것이다.

브라질 정부는 그동안 “규제당국으로부터 사용을 승인받은 백신을 구매해 전체 국민들에게 접종할 것”이라고 반복 확인해 왔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브라질에서는 시노백과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 미국 존슨앤드존슨·벨기에 얀센 등 4종의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코로나19로 11일까지 813만16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누적 사망자는 20만3580명으로 집계됐다.

브라질의 누적 사망자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다. 누적 확진자는 미국, 인도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