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스포츠 24] 첼시 램퍼드 감독 SNS '악플' 최다 불명예…‘선플’ 1위는 에버튼의 안첼로티

공유
0

[글로벌-스포츠 24] 첼시 램퍼드 감독 SNS '악플' 최다 불명예…‘선플’ 1위는 에버튼의 안첼로티

center
영국 대중지 ‘더 선’이 트위터를 분석한 결과 ‘악플’이 가장 많은 지휘관으로 지목된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첼시를 지휘하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최근 트위터상에서 가장 부정적 게시물의 퍼센티지가 높은 감독이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클럽의 ‘레전드’ 이면서도 이번 시즌 지금까지 17경기의 성적이 7승 5무 5패의 승점 26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CL) 출전권을 얻는 4위에서 멀리 떨어진 9위로 주저앉아 있는 부진함이 영향을 준 것 같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이 게재한 기사에 의하면 온라인 카지노업체 ‘RantCasino.com’가 프리미어리그의 20명 감독을 대상으로 한 트윗을 검증한 결과 램퍼드 감독에 대한 부정적 투고가 42.25%에 올라 프리미어리그 불명예 선두에 올랐다. 이 신문은 이 역시 최근 정규리그 6경기에서 4패를 당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2위는 사우디 자본의 인수가 무산된 뉴캐슬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의 32.89%. 그리고 3위엔 애스턴 빌라의 딘 스미스 감독의 28.82%가 뒤를 잇고 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솔샤르 감독이 28.73%로 4위에 올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최근 리그에서 호조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긍정적인 투고도 늘고 있지만 지금도 47세 노르웨이 감독에 대한 불신은 뿌리 깊은 듯하다.

반대로 68.6%라는 긍정적 투고의 퍼센티지가 가장 높은 사람이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크리스 와일더 감독이다. 팀은 이번 시즌 아직 승리가 없는 가운데 최하위로 추락했지만, 지난 시즌 9위로 건투한 감독에 대한 팬들의 충성심이 이 숫자에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

이 밖에 긍정적 게시물 비율이 높은 감독은 57.17%인 에버턴의 카를로 안첼로티, 55.56%의 웨스트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으로 올 시즌 상승세를 입증하고 있다. 또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과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중립적 의견 퍼센티지가 각각 56.63%와 49.1%로 찬반을 오가는 비율의 글이 집중됐다. 덧붙여 가장 투고 수가 많았던 것은 지난해 말에 웨스트브로미치 감독으로 취임한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