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7만8000명을 넘어섰으며 세계에서 5번째 많은 나라다. 보리스 존슨 영국총리는 잉글랜드에서 새롭게 전면 봉쇄조치를 도입하고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있다.
중대사변은 통상적으로 공격과 중대사고의 발생시에 지정되며 특히 ‘중대한 피해, 손해, 혼란 또는 인간의 생명과 복지, 불가결한 서비스, 환경과 국가안전보장에 대한 리스크‘ 등이 있는 사태에 적용된다.
칸 시장에 따르면 런던 시내의 일부 지역에서는 시민 20명중 한명이 감염됐다. 구급차의 수송요청만도 하루 최대 9000건을 넘어섰다는 것이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