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트위트는 “최근의 투고내용을 정밀하게 조사한 결과 더욱 폭력을 부추길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영구중지 이유를 설명했다.
백악관은 이와관련한 질의에 응답하지 않았다.
트위트는 지난 8일 블로그에서 대통령이 지난 6일에 투고한 2개의 트윗은 폭력을 미화하고 규칙에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렬의 추종자들은 88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SNS기업들은 의사당 난입사건을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일시적으로 중단했으며 또다시 규정위반이 있다면 계정을 영구 정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